새로운 선택과 경험_스쿠버 다이빙

새로운 선택과 경험_스쿠버 다이빙

금같은 주말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 하던 중, 바다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평소 호기심은 많이 있었지만 ‘잠수’ ‘초보’ 라는 타이틀이 두려웠었는데요
안 맞으면 안 하면되지 라는 15초정도되는 쿨함으로 선택, 종합운동장 근처의 스쿠버 센터에 전화 하고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다이빙 과정은 크게 4가지 (오픈워터/ 어드벤스 오픈 워터/ 레스큐/ 마스터)이며 어드벤스에서 레스큐 과정으로 등록시 스페셜티? 기타 등등의
과정 및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외의 과정들도 많이 있다고 해요
정확한 정보는 스쿠버 센터등에 문의 하시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픈 워터 과정으로 이론교육, 제한수역(5M) 풀장 교육을 받았습니다.

scuba-diving

생각보다 재미있고 신선함, 시퍼런 물에 홀딱 반한 저는 오픈워터와 어드벤스 라이센스 취득을 위하여 울진으로 해양 실습을 떠났습니다
오롯이 혼자인 저는 5시간 동안 어찌나 설레이던지요>,<

새벽 도착 한숨 자고 일어난 울진은 넓고 맑은 하늘과 맑은 바다가 있는 대단한 곳이었습니다.

scuba-diving

수트와 장비를 챙겨, 포터 차를 타고 덜덜덜~ 이동하여 해변, 포구(?), 바다 한가운데 이렇게 3가지 포인트에 몇번의 다이빙을 했습니다.
5M, 10M, 21M 이렇게 3가지 깊이에서 다이빙을 했습니다.
국내 바다는 시야가 어둡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광어가 헤엄치는 모습, 멍개, 군소, 성개등 바다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신비한 세상이!!!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두려운 맘은 아직도 있었지만 친절한 강사님과 다이빙 메이트들의 도움으로 즐거운 시간을 맘껏 느끼고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직장인,, 직장인에게 휴일과 휴가는 금 같은 시간!

다이빙 후 쉬는 시간 함께 다이빙을 했던 분들과 시장구경을 가기로 정했습니다.
습하고 짠 바다 바람에 녹슨 자전거를 타고 불안불안한 마음에 폐달을 힘껏 달렸습니다.

scuba-diving

역시 행동해야 했었습니다.

시장투어는 휴게소 투어로 끝났지만 아름다운 울진 바다와 등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이빙은 저처럼 혼자서 시작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이빙 특성상 버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항상 다른 분들과 함께 다이빙을 해야 하는데요
다이빙은 모두 끝난 5시 후, 고기와 맥주로 다이빙 경험에 대한 이야기들, 서로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다이빙 투어 경험은, 지금까지 이어져 수영장 연습을 2주에 한번씩을 꼭 가게 됩니다.
해양실습을 같이 했던 다이빙 메이트들도 함께요

약간의 용기와 15초의 쿨함으로 (그리고,,,적지 않은 돈) 했던 선택이 이렇게 즐겁고 알찬 결과를 가져다 줄지 생각도 못했었는데요
역시 세상은 넓고 저는 미개한 존재였나 봅니다.

바다와 바다 생물들을 만나고 물을 느끼는 경험 또한 좋았지만 바닷속이라는 제한되고 위험할 수도 있는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알아가는 즐거움과 함께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챙김, 배려들로 다시 한번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과감히 시도해 보고 경험해 보시길 강추 합니다^^

1 Comment

  1. Stranger Kim 6 년 ago

    wow! 엄청난 쿨함이세요ㅋㅋㅋ 바다 안의 세계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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